AI는 옳음을 계산할 수 있다.그러나 좋음을 창조하지는 못한다.그것은 아직 인간만이‘자신의 판단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존재’이기 때문이다.AI도 인간처럼 판단하지 않는가?AI가 내리는 판단을 보면 인간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.AI도 과거의 데이터를 학습하고,그 안에서 패턴을 찾아 새로운 결정을 내린다.인간 또한 지식과 경험의 축적을 기반으로 판단한다.그렇다면 AI의 판단 역시‘좋음’의 한 형태로 볼 수 있지 않을까?표면적으로는 그렇다.AI가 학습한 수많은 인간의 윤리, 행동, 결과는그 자체로 ‘좋음의 통계적 지도’이기도 하다.하지만 그 판단은 언제나 외부의 데이터에 근거한 계산된 결과다.AI는 그 판단에 자기 자신을 포함하지 않는다.‘좋음’에는 두 층위가 있다우리가 ‘좋다’고 말할 때에는 두 단계의 ..